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세와 아나운서들의 발음 연습법에 대한 글을 간단히 써볼까 합니다.저도 예전에 더 나은 아웃풋을 위해 아나운서에게 개인 교습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그때 이것저것 조사하고 학습한 자료 중 일부를 공유하려고 합니다.좋은 목소리를 위한 자세,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지한다.양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다.등과 허리를 곧게 펴다.모든 호흡의 길이를 곧게 늘린다.상체의 모든 부위가 편안하게 처지도록 한다.마음도 배도 내리다.두 다리를 땅속에 뿌리내린 한 그루의 나무처럼 만들어 상체는 충분히 편안하게 한다.아나운서들의 발음 연습법을 녹음해서 들어본다.ㅏ 소리를 정확하게 낸다.혀와입술모양을정확하게한다(게으름No).표준 발음법을 공부하다.천천히 입을 크게 벌리고 진심을 다해 소리를 낸다.통역할 때 좋은 자세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목소리는 목에서 나오는 거 아닐까?”라고 말한다? ‘자세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닙니다.소규모 회의가 아니라 대규모로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통역이나 제 말 한마디에 집중하는 기자들이 수십 명 있는 기자회견을 할 때면 저도 모르게 몸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되기 마련입니다.몸이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어깨도 굽고 경직되면서 자연스러운 발성 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발성은 호흡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소리가 제대로 납니다. 이것은 노래를 부를 때도 마찬가지지만 성악가들이 자세를 좋게 하고 발성하려는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어깨를 펴고 호흡의 길을 잘 만들어 몸을 이완시킨 상태로 말하면 몸의 경직은 풀리고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더 자신감이 생기고 떨리지 않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물론 자신감의 기본은 제 실력입니다. 실력이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좋은 자세와 발성에 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력과 아웃풋 모두 일취월장하는 여러분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