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맥스 2090 흰색

나이키 에어 맥스 2090 흰색.2년 전 결혼 10주년으로 남편과 여행을 떠나기 전 커플이 구입한 운동화가 찢어졌다. 나는 엄청 편하게 신었는데 완전 찢어지고 양말 보이고… 그래도 그냥 신고 도저히 안되니까… 근데 나가서 신발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결국 3주 정도 인터넷에서 운동화만 검색하고 다시 검색한 뒤 구입했다.에어맥스 97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도 비싸고 딱딱하다는 사람들이 많아 또 포기하고 다시 검색해 발견한 에어맥스 2090. 정한 뒤에는 색상을 고르는 데 또 일주일이 걸렸다. 매번 검정색만 신고 흰색을 사보려고 하는데 핑크색도 예뻐 보이고 민트색도 있어서 나이키 에어맥스 2090을 검색하면 예쁜 색을 신은 사람들이 엄청 많아. 나도 이쁜색???고민하고 있었는데. 눈을 감고 흰 결정에어맥스 2090 주문 후 배송 지연 문자를 받았는데 하루 지연이었다. 그래서 금요일에 받는다. 그런데 운동화 굽이 높아서 깜짝 놀람… 완전 시크릿 슈즈네딱딱하지 않아서 좋아. 키도 크고, 하지만 생각보다 편하지 않다. 앞의 둥근 부분이 사람들은 구멍이 있어 편하다고 하는데 저 부분이 딱딱하고 발등이 아프다. 끈을 좀 풀었는데 아파. 금방 익숙해질 것 같은데 이 부분이 오류!!!! 커플 운동화 전에 산 운동화가 나이키 테어였는데 그건 1년도 안 돼서 뒤꿈치가 망가졌고 커플 운동화도 1년 정도 지나서 찢어지고 이번 건 얼마나 숨기는지. 나이키가 요즘 너무 신발을 만드는지(운동화만 매일 신지 않는) 나이키 에어맥스 2090 흰색. 내 기억으로는 내가 고른 첫 흰색 운동화.이번에는 좀 더 조심해서 신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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