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시즌 때 주목받는 직업이 공무원이었어요. 공무원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처럼 스펙이 화려하지 않아도 시험으로 선발하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을 가졌습니다.다만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직렬은 힘들 것 같아 지역 차원에서 응시하기 쉬운 직렬을 살펴보니 보건직이 눈에 띄었습니다. 응시자격도 만 18세 이상으로 비전공자인 저도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 과목의 공부 순서부터 파악하고 합격선에 맞게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지역보건소 행정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의 수험 과정이 공무원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몇 가지 남겨보겠습니다.
내가 보건직을 지원하는 게 나을 거라고 판단한 이유는 ‘경쟁률’ 때문이었어요.대학 졸업 후 바로 공지를 알아봤는데 행정직은 100대 1을 기본적으로 넘더군요. 다른 직렬도 25대 1, 30대 1… 하지만 제가 살던 경기 파주 보건행정 9급 경쟁률은 22년 접수 당시 9.5대 1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행정직군보다 부담이 적다고 느끼기 쉬운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경쟁률에는 허수가 많고 실제 경쟁률은 더 낮아질 것이기 때문에 정말 해볼 가치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응시자격인 거주지 제한요건도 충족했을 것이다, 한 자릿수 경쟁률일 것이다! 응시하기에 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여 해당 직렬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공시공부를 처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시험과목과 공부순서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 과목은 1)국어 2)영어, 3)한국사 4)공중 보건, 5)보건 행정입니다. 시험 문제는 모두 객관식 출제에서 각 과목당 20문항 씩 모두 100문항 출제됩니다.시험 시간은 100분으로 합격자 선발 기준은 고득점자 기준으로 상대 평가했다. 나는 이 정보에 접했을 때, 독학으로 해야 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시 과목의 난이도도 모르고 어떤 것부터 공부하면 높은 점수를 취할 수 있는지 분간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독학으로 하면 공시 기간만 늘어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먼저 한일은 합격 수기에서 읽었습니다. 다행히 저와 입장이 비슷한 분수기를 발견했습니다. 기본서를 구입하면 2년간 무상 강의가 받는 교육 기관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과목 학습 순서부터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공부, 합격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내용을 접한 나는 교육원을 찾아 공개된 수업을 맛보기로 들었습니다. 그때 과목의 공부 순서가 나타났습니다.
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 과목의 공부 순서는 5과목 공통 ‘기본이론→심화개념→문제풀이’였습니다. 강사님은 공시과목 모두 공부해야 할 양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부터 숙지해야 시험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분명히 알려주셨습니다.어떻게 보면 기본적이고 사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공지에 대해 몰랐던 제 입장에서는 명확하게 공부 순서부터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조금은 알았어요.아울러 지역별 합격선도 알려주셨습니다.
접수 당시 경기 파주시의 21년 합격선은 88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응시한 작년 시험 합격선은 86점이었어요. 그 점수는 지방 보건 행정직의 평균 점수에 가까웠어요. 이 결과까지 확인해보니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 과목은 기본 내용부터 숙지해야 공시 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그 교육원에 등록하고 보건직 시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재작년 12월 말이었어요.
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 과목의 공부 기간은 보통 1년이었어요. 나는 그보다 짧은 6개월 정도 공부했어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시험 일정부터 파악해서 그 기준대로 공부 계획을 세웠어요.2022년 경기 9급 보건직 시험 일정은 6월 18일이었습니다. 실제공부시간이6개월정도있었기때문에두달 간격으로기본,심화,기출문제를풀기로했어요. 참고로 올해 2023년 시험 일정은 6월 10일이래요. 그 직렬에 관심이 있다면 알아두세요!
다시 내 수험시기로 돌아와! 나는 시험 과목 분석 전략 수업부터 들으면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했습니다. 우선 요주의 과목부터 골랐어요.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 과목 중 전공 과목인 [공중보건], [보건행정]이 걱정이었습니다. 전공자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직렬을 보기로 했기 때문에 반드시 고득점을 내야 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전공과목 공부시간을 하루 7시간으로 정했습니다.이 중 인터넷 강의 시청 시간은 3시간으로 정했습니다. 4시간 정도는 복습해야 전공과목 이론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공중보건은 역학과 감염병, 보건영양 및 환경, 공중보건학 등 주요 출제 파트를 중심으로 학습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시는 영역 위주로 판서를 쓰고 해당 내용을 꼭 5번은 읽으면서 집요하게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보건행정과목은 보건의료체계와 의료보장, 행정사무, 정책중심으로 학습하였습니다. 기본서 안에 있는 내용을 하루에도 여러 번 읽고 꼼꼼하게 복습하면서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야 해당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필수 과목이었던 국어, 영어, 한국사는 난이도가 하향 평준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철저히 익혀 기반을 다지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 시간은 하루 5시간 30분 정도로 하고 강의 커리큘럼을 순차적으로 듣고 중요한 내용만 복습했습니다.그 다음 관련 문제를 풀고 바로 오답 정리를 했어요. 난이도가 쉬워지는 과목은 실수가 발생하면 점수가 깎이기 때문에 이를 의식해서 미리 푸는 경험을 쌓고 기본 실력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기본 강의 커리큘럼 1회독을 마치고 배속 조절을 하며 강의를 계속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 막힌 부분을 반복 학습하면 이해가 되고 자연스럽게 암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전문제집을 중심으로 문제풀이를 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무한한 문제를 풀어보니 시험이 다가와서 풀어본 모의고사에서는 합격선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남들보다 6개월 늦게 공부했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본시험에서 90점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했습니다.시험 전날까지 그동안 공부한 것을 마지막으로 복습했어요. 그 후 시험장에 갔어요. 필기시험은 94점으로 합격했어요. 현재 공무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공부 덕분에 직장을 얻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지역사회 보건행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뿐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제가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보건모] 9급 보건직 공무원 무료 인터넷 강의 안내 안녕하세요. 보건모 운영자입니다. 무료로 강의를 수강하고 보건직 공무원이 되세요! <보건직공무원가이드> 보건직공무원업무 : 국민보건의료행정계획 및 집행하는 업무… cafe.naver.com*해당 포스팅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