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통조림으로 살짝! 매콤한 꽁치 무조림 만드는 법
집밥을 즐겨 먹는데 생선요리를 식탁에 올린 게 언제인지 이제 기억이 안 날 정도다.주로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를 만들어보면 자연스럽게 멀어진 느낌이랄까.(라고 변명을 해본다.) 그래도 이것저것 생선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려고 메뉴를 고민하고!매콤하게 조림을 할까봐 남편에게 선택지를 줬더니 꽁치 무조림을 해달라고 한다.몰랐는데 꽁치 무조림을 너무 좋아한다고.. 그리고 무를 듬뿍 넣은 꽁치조림을 만들기로 했다.
#꽁치 조림#꽁치 조림. 꽁치 통조림 음식*재료:꽁치 통조림 230g무 1/6개, 양파 1/4개, 파, 청양 고추 1개, 고춧가루, 진간장, 참기름, 맛술, 설탕·생강 가루, 마늘 1끼 식사 메뉴이므로 꽁치 통조림은 가장 작은 사이즈·조림 요리 무우가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무는 많이 준비했다.생강 가루는 제외해도 좋지만, 혹시 모를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아주 좋다면 꼭 쓰십시오-+ 그래도 통조림 꽁치는 일반 고기보다 비린내가 적은 각종 요리에 사용하기 쉬운.
#꽁치 무조림의 가장 큰 숙제는 무에 양념이 얼마나 배게 하느냐인데 해결책으로는 무를 얇게 썰면 된다.그렇다고 너무 얇게 썰면 으깨질수도 있으니 1.5cm정도가 최선! 나머지 야채도 자르고..
#조림양념만들기, 매콤한 꽁치조림양념만들기, 고춧가루3, 진간장1.5, 요리술3, 다진마늘1, 참기름1, 설탕0.5스푼을 넣고 섞는다.+ 생강가루 0.3!
본격적인 조림 만들기 시작 – 냄비에 무를 깔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 3분의 2, 물 200ml를 넣고 양념장이 적당히 끊어질 때까지 조린다.조림은 조림이 오래 졸일수록 맛있다.(나는 중불에서 25분정도)
무가 졸아들면 양파와 대파를 넣는다.부스스하면서 양념장을 잘 찍어주고
꽁치와 양념장 나머지 청양고추 1개, 물 50ml를 넣고 중약불에서 푹 끓인다.+ 캔에 들어 있는 물은 버리고 꽁치만 꺼내 요리술에 살짝 담갔다가 사용했다.
생선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 깊게 재료를 저으면서 중약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완성!매운 냄새부터 밥도둑 예상.#신랑신부탁 #수제식탁메뉴접시에담고 대파,깨뿌려 마무리 -다른반찬없이이조림한잔으로밥한그릇싹!무를 푹 삶아 양념장이 잘 스며들게 해달라는 남편의 주문으로 조금 오래 걸렸지만 맛있게 완성됐다.고춧가루를 청양으로 바꾸면 보기보다 훨씬 맵지만 단맛과 균형이 잘 잡혀 맛있는 매운맛!남편이 한 입 먹으면 너무 맛있다고 해서 큰 냄비에 가득 쌓아 놓고 매일 먹고 싶다고 한다.(나는 건조한 반찬을 제외한 국이나 찌개 등 각종 메인 메뉴는 언제나 1식분만 만드는 것)빈혈이나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꽁치, 이런 식으로 더 자주 섭취해야 한다.만들기 어렵지 않지만 만족도가 높은 맛을 내려면 시간이 걸려서 주말의 메뉴에 한정!!조만간 고등어 조림을 한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