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회장 정몽규 씨가 국회까지 출석하게 됐다. 솔직히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한 정몽규 의원의 답변은 별로 들을 가치도 없었다. 배드민턴협회장의 발언도 마찬가지다. 그럴듯한 말에 논리 따위는 없는 시시한 비상식적인 언어의 나열에 지나지 않았다. 축협 회장 정몽규 씨가 국회까지 출석하게 됐다. 솔직히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한 정몽규 의원의 답변은 별로 들을 가치도 없었다. 배드민턴협회장의 발언도 마찬가지다. 그럴듯한 말에 논리 따위는 없는 시시한 비상식적인 언어의 나열에 지나지 않았다.
결론은 하나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같지 않은 신념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변명이란 말이 아무런 설득력이 없을 뿐 아니라 본인이 나는 바보라고 자백하는 것밖에 안 된다. 시스템이 얼마나 좋으면 어떻게 할까? 윗머리에 앉아 있는 인간이 결심하고 마음대로 하면 구축한 시스템은 질척질척해지고 관행과 편법으로 운영된다. 축구협회장과 배드민턴협회장이 아무리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공정하게 운영했다고 외치면 그것은 단지 그들만의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지금의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김건희가 디올백을 받았지만 그게 뇌물이 아니라고 한다. 검찰과 권익위가 디올백이 뇌물이 아니라고 하면 그것이 뇌물이 아니게 되는 것인가? 국회 상임위에서 축협, 배드민턴협회장의 황당한 얘기를 듣고 있자니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협회장이 아무리 나는 문제없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협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과 전혀 다르지 않다. 누구나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라고 하지만 윤석열 혼자서 우리는 문제가 없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래서 무지하고 무능한 인간은 답이 없다는 것이다. 말을 모르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집단의 어리석은 인간들을 보고 있으면 새삼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사람이 엉망이 되면 시스템도 엉망이 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사람이야. 사람이 시스템을 만들고 사람이 시스템을 운영한다. 인간은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 마음대로 시스템을 이용한다. 이게 차이점이다. 히틀러가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할 때도, 일제가 조선을 착취할 때도 이들은 법이라는 미명 아래 움직였다. 결론은 하나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같지 않은 신념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변명이란 말이 아무런 설득력이 없을 뿐 아니라 본인이 나는 바보라고 자백하는 것밖에 안 된다. 시스템이 얼마나 좋으면 어떻게 할까? 윗머리에 앉아 있는 인간이 결심하고 마음대로 하면 구축한 시스템은 질척질척해지고 관행과 편법으로 운영된다. 축구협회장과 배드민턴협회장이 아무리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공정하게 운영했다고 외치면 그것은 단지 그들만의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지금의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김건희가 디올백을 받았지만 그게 뇌물이 아니라고 한다. 검찰과 권익위가 디올백이 뇌물이 아니라고 하면 그것이 뇌물이 아니게 되는 것인가? 국회 상임위에서 축협, 배드민턴협회장의 황당한 얘기를 듣고 있자니 바로 이것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협회장이 아무리 나는 문제없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협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과 전혀 다르지 않다. 누구나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라고 하지만 윤석열 혼자서 우리는 문제가 없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래서 무지하고 무능한 인간은 답이 없다는 것이다. 말을 모르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집단의 어리석은 인간들을 보고 있으면 새삼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사람이 엉망이 되면 시스템도 엉망이 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사람이야. 사람이 시스템을 만들고 사람이 시스템을 운영한다. 인간은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 마음대로 시스템을 이용한다. 이게 차이점이다. 히틀러가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할 때도, 일제가 조선을 착취할 때도 이들은 법이라는 미명 아래 움직였다.
MEDI : GATENEWS 윤석열 대통령 응급실 뺑뺑이, 필수 의료의사 부족 탓…의대 증원·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메디게이트뉴스 조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발생한 이송 지연 사례는 ‘필수 의료전문의의 절대적 부족’이 원인이라며 의대 증원과 함께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medigatenews.com MEDI:GATE NEWS 윤석열 대통령 응급실 뺑뺑이, 필수 의료의사 부족 탓…의대 증원·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메디게이트뉴스 조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발생한 이송 지연 사례는 ‘필수 의료전문의의 절대적 부족’이 원인이라며 의대 증원과 함께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medigatenews.com
그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올해 설 연휴보다 훨씬 많은 병·의원이 문을 열었다. 국민들이 응급실 대신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으면서 응급실 경증환자가 예년 추석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며 “1분 1초를 다투는 중증 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고, 비응급 경증환자는 중소병원이나 동네의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은 “추석 연휴 기간 경증 환자가 40% 가소”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말대로 경증환자가 줄었기 때문에 지금 응급실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건가? ‘윤석열’의 희망 회로대로 대한민국이 돌아가면 좋겠지만, 대한민국의 응급의료체계는 ‘윤석열’의 생각처럼 꽃밭이 아니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올해 설 연휴보다 훨씬 많은 병·의원이 문을 열었다. 국민들이 응급실 대신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으면서 응급실 경증환자가 예년 추석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며 “1분 1초를 다투는 중증 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고, 비응급 경증환자는 중소병원이나 동네의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은 “추석 연휴 기간 경증 환자가 40% 가소”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말대로 경증환자가 줄었기 때문에 지금 응급실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건가? ‘윤석열’의 희망 회로대로 대한민국이 돌아가면 좋겠지만, 대한민국의 응급의료체계는 ‘윤석열’의 생각처럼 꽃밭이 아니다.
응급실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헬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할 정도의 상황이다. 이런건데 응급실에 문제가 없다고? 천안이 산간벽지라도 괜찮아? 도대체 뭐가 정상이야? 윤석열 정상이면 대한민국이 정상이야?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는데 정작 임신부는 출산할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게 정상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병원을 떠난 전문의들! 너희는 무엇을 잘했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거야? 윤석열 찍은 것도 너희고 지금 의료공백을 자초한 것도 너희인데 너희는 뭐가 억울하다고 푸념하니? 문재인 정권 당시 400명의 의료 증원조차 반대한 것에 무슨 면식이 있다며 무죄를 가장하고 있는가? 어쨌든 윤석열 정부나 전공의나 둘 다 조르고 졸렬한 사람이다. 이런 인간들의 개막전에 국민만 피해를 보고 있다. 의대 증원 3000명이 의료 시스템을 붕괴시킨다고? 윤석열 정권의 무지한 정책이 의료 교육 시스템을 망칠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의료 공백을 만든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상급종합병원을 떠난 전공의와 전문의다. 너희들은 남을 탓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야. 응급실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어 헬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할 정도의 상황이다. 이런건데 응급실에 문제가 없다고? 천안이 산간벽지라도 괜찮아? 도대체 뭐가 정상이야? 윤석열 정상이면 대한민국이 정상이야?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는데 정작 임신부는 출산할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게 정상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병원을 떠난 전문의들! 너희는 무엇을 잘했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거야? 윤석열 찍은 것도 너희고 지금 의료공백을 자초한 것도 너희인데 너희는 뭐가 억울하다고 푸념하니? 문재인 정권 당시 400명의 의료 증원조차 반대한 것에 무슨 면식이 있다며 무죄를 가장하고 있는가? 어쨌든 윤석열 정부나 전공의나 둘 다 조르고 졸렬한 사람이다. 이런 인간들의 개막전에 국민만 피해를 보고 있다. 의대 증원 3000명이 의료 시스템을 붕괴시킨다고? 윤석열 정권의 무지한 정책이 의료 교육 시스템을 망칠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의료 공백을 만든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상급종합병원을 떠난 전공의와 전문의다. 너희들은 남을 탓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야.